“아내도 자식도 떠난 제 곁엔 손녀만이 남아있습니다.”
김 할아버지는 소중한 딸, 아들, 아내 모두를 잃고 홀로 어린 손녀와 함께 영구임대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의 딸은 중학교 3학년 때 몸 상태가 급작스럽게 악화되어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경추탈골증후군이라는 희귀병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 아내는 7년 동안 딸을 지극정성으로 병간호했지만, 결국 딸을 하늘로 보내면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 합병증을 얻게 되었고, 결국 아내도 딸을 향한 그리움을 참지 못하였는지 1년 후 딸 곁으로 떠나갔습니다.
더 믿을 수 없는 건 얼마 되지 않아 며느리마저 뜻밖의 교통사고로 숨을 거두게 되었고, 이에 충격을 받은 아들은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결국 할아버지의 곁에 남은 사람은 10살 어린 손녀뿐이었습니다.
그 후 할아버지는 시력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손녀를 지키기 위해 택시기사로 근무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초저녁, 갑작스럽게 길을 건너시던 치매 어르신 한 분을 차로 치는 사고가 나게 되었고 바로 응급실로 향했지만 결국 사망하셨습니다.
십시일반 모아두었던 3천만원을 전부 합의금으로 사용하게 되었고, 갑작스러운 지출로 인해 아파트 관리비를 1년 동안 납부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관리비를 갚기 위해 친구에게 돈을 빌렸고, 결국 그 돈은 지금까지도 갚지 못했습니다.
“빚의 악순환은 계속 되었고, 주위에 사랑하는 사람도 모두 떠나게 되어 삶의 의욕이 전혀 없어요...”
“치아가 없어 밥을 제대로 먹을 수가 없어요.”
김 할아버지는 경제적으로도 힘든 상황이지만, 신체적으로 많이 쇠약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은 후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윗니는 2개만 남기고 다 빠져버렸고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식사를 못해 몸은 쇠약해져가고 급기야 영양실조로 인해 시야까지 흐릿하게 되어 사랑하는 손녀마저 형체만 알아볼 뿐입니다.
한 때 할아버지는 유일한 살붙이인 손녀를 지켜주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알아보러 다니기도 했습니다.
힘든 몸을 이끌고 어떻게 서든 살아보려고 막노동 현장에도 나가보았지만 치아가 없어 식사를 못해 어지럼증으로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쫓겨다나시피 나오게 되었습니다.
“끼니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형편인데, 몸이 어떻게 건강할 수 있겠어요...
치아만 건강해져도 우리 손녀를 위해서 체력을 회복해서 다시 일을 하고 싶어요.”
“죽고 싶다는 생각도 여러 번...손녀가 있기에 아직 죽을 수 없습니다.”
1년 전부터 같이 살고 있는 손녀는 할아버지에게는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가족입니다.
“가족들이 죽고 나도 약을 먹고 같이 떠나가고 싶었지만 어린 손녀 때문에....”
할아버지는 약을 먹고 죽으려고 약까지 사왔지만 어린 손녀를 위해 못 죽고 있다며 눈시울을 붉히십니다.
손녀 희진(가명)이는 그 나이에 감당하기 힘들었을 일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커서 심리사, 유치원 교사, 간호사 등 다양한 꿈을 이루고 싶어합니다. 사랑으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싶다고 합니다.
“선생님, 이 아이를 위해서라도 제 건강을 잘 지켜야 할텐데....앞으로 제가 손녀를 잘 키우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그러한 희망은 있을까요?”
손녀만큼은 세상의 밝은 희망을 보여주며 키우고 싶은 할아버지...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참고서조차 사줄 돈이 없다며 고개만 숙이십니다.
“손녀와 함께 희망 가득한 하루를 이어나갈 수만 있다면........”
여러분들의 작은 손길이 할아버지와 10살 손녀의 밝은 미래와 꿈을 이뤄나가기 위한 희망의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치과치료비가 필요한 할아버지 그리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손녀가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작은 희망의 빛이 되어주세요!
치과치료비와 손녀를 위한 결연금이 모금된다면 두 명의 가족을 살리고, 어린 손녀의 아름다운 꿈을 이루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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