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살 꿈많은 어요나입니다. 신장병에 걸렸어요.
저의 꿈은 고아들을 돌보아주는 일이에요.
하지만 수술비가 없어 지금은 이 세상 떠날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세요.
저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살고 있는 27살 어요나입니다. 2009년 22살 때부터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소변에서 피가 나기 시작하였는데 일 년 동안 멈추지
않고 아프기 시작하여 병원에 입원하며 치료하였지만 결국 투석까지 하게 되었고 이후부터 일을 못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한 달에 103.800원을 받습니다. 신장이식 외에는 회복할 수 없다는 판정이 내려졌고 심장까지 많이 아프게 되었습니다.
아프신 아버지, 그리고 저.. 이젠 집까지 팔고 치료비조차 없는 상황..
저는 부모님이랑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다시냠)는 65살이고 2013년 5월에 고혈압이 높아져서 한 쪽 몸이 마비가 돼서 다리에 수술 했는데도 일어나시지 못 하시고 누워 계십니다. 어머니(덜거르)는 61살이시고 누워 계신 아버지를 간호하시고 돌보십니다.
일주일에 받는 치료비 최저가는 110.000이며 한 달에 440.000원이 됩니다. 가족의 모든 소득을 제 치료비로 쓰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식 수술을 하기위해 살고 있었던 집(건물)을 팔아서 오늘까지 제 치료비로 사용하여 이제 치료비조차도 없는 상태이며 형편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있는 여러분의 도움이 정말 필요합니다.
지금 제가 몽골에서 투석을 받고 있는데 1주일에 3번 투석을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몸은 더 안 좋아지고 투석 할 때마다 부작용이 나타나 정신과 마음, 심리적으로도 희망을 잃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에 와서 수술 받을 수만 있다면..
원래 저의 꿈은 부모가 이혼한 가정의 아이들과 고아들을 도와주고 돌보며 그들을 위해 뭔가를 해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가정학과에 입학 했었는데 질병으로 인해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고 제 꿈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고아들을 도와주지 못하고 오히려 제가 이 세상 떠날 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를 도와주실 수 있는 여러분이 계신다는 소식을 듣고 희망이 생겼습니다. 캄캄한 밤에 조금한 빛이 나는 것처럼 제 마음에 빛이 어렴풋이 들어온 것입니다. 한국에 와서 수술을 받을 수 있다면 앞으로 많은 사람들을 위해 도와주며 살겠습니다.
여러분 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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